최근 수공구를 개인이 비치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DIY, 셀프 수리 등의 이유로 개인이 소지하는 공구가 증가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러나 공구의 종류가 많아지고 이를 수집하게 되니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. 전문 작업자들도 공구가 많아지면 정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. 그만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필요한 공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 또한 그만큼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공구 수명이 줄어들거나 원래의 기능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. 본 글에서는 공구의 정리와 금속 공구가 녹이 있을 때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수공구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정리 및 분류: 수공구를 보관하기 전에 비슷한 종류끼리 정리하고 분류합니다. 예를 들어, 드라이버, 망치, 톱 등의 도구를 유사한 종류끼리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보관함 또는 선반 사용: 보관함이나 선반을 활용하여 수공구를 보관합니다. 각 도구에 맞는 크기의 보관함을 사용하거나, 각 도구를 걸거나 놓을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합니다.
라벨링: 각 보관함이나 선반에 어떤 도구가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라벨을 부착합니다. 이렇게 하면 필요한 도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깨끗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: 수공구는 깨끗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. 습기가 있는 곳이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피하고, 먼지가 쌓이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.
안전하게 보관: 예리한 부분이나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도구는 안전한 방식으로 보관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칼이나 톱 같은 도구는 보호캡을 장착하거나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합니다.
수공구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:
도구의 분실: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공구를 보관하면 필요한 도구를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구를 분실할 수도 있습니다.
안전 문제: 도구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예리한 도구가 다른 물건과 부딪혀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.
도구의 손상: 적절하지 않은 보관 방법은 도구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습기가 있는 곳에 보관하면 도구가 녹을 수 있고,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에 보관하면 도구의 색이 바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.
작업 효율성 저하: 필요한 도구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작업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수공구를 적절하게 보관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
금속 수공구가 녹이 발생했을 때 다음과 같은 단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:
녹 부분의 제거: 먼저, 녹이 발생한 부분을 브러시 또는 연마용 고립지 등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. 녹이 심한 경우 강도가 높은 연마용 고립지를 사용하여 깨끗한 금속 표면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.
세척: 녹 제거 후에는 수공구를 세척하여 남아있는 부스러기나 오염물을 제거합니다. 이를 위해 따뜻한 비누물이나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냅니다.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.
방지코팅: 녹을 방지하기 위해 세척된 수공구에 방수 및 방산 기능이 있는 방지코팅을 씌웁니다. 이러한 코팅은 수공구를 녹에 대해 보호하고 새로운 녹 형성을 방지합니다. 일반적으로 산화 방지 기능이 있는 금속 페인트나 방청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보관: 처리된 수공구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고, 필요할 때마다 청소와 유지보수를 해야 합니다. 특히, 금속 수공구는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 보관하면 녹이 재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정기적인 유지보수: 수공구를 사용한 후에는 사용한 도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수공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방지코팅을 갱신하거나 녹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수공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.
금속 수공구가 녹이 발생했을 때는 빠르게 대처하여 적절한 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. 이를 통해 수공구의 수명을 연장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